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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뉴발란스 등 상품 출고 늦어져"

  • 등록: 2025.11.16 오전 10:32


이랜드패션은 어제(15일)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일부 상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랜드월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 "현재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출고가 평소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상품은 순차적으로 출고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밖에 이랜드패션 자사 브랜드인 스파오, 로엠, 슈펜, 후아유 등에도 이같은 공지문이 게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6시 10분쯤 시작된 불은 소방헬기 11대 등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3시 31분쯤 큰불을 잡았다.

해당 물류센터는 2014년 준공된 대형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19만 3210㎡에 달한다. 화물차 150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만 박스, 연간 400만-50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하는 대형 물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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