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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분기 영업익 22% 증가…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견인

  • 등록: 2025.11.16 오전 11:09

올해 3분기 국내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넘게 증가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도래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두 반도체 회사가 전체 이익 증가분의 과반을 차지했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9개사의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합산 영업익은 73조2천47억원으로, 전년 동기 59조7천992억원보다 13조4천55억원, 22.4% 증가했다.

기업의 합산 매출액은 831조1천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85조8천194억원보다 45조3천419억원, 5.8% 늘었다.

기업별 영업익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조1천661억원, 11조3천834억원으로 가장 컸다.

두회사의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조9천827억원(32.5%), 4조3천534억원(61.9%) 증가했다.

이들 증가분을 합치면 7조3천361억원으로, 조사대상 전체 영업익 증가분의 54.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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