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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문턱 출근길 '영하권'…서울 1도·철원 -1도

  • 등록: 2025.11.17 오전 07:32

  • 수정: 2025.11.17 오전 07:37

[앵커]
밤새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1도 등 중부 지방 곳곳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류태영 기자, 어제보다 많이 쌀쌀해졌는데 이시각 출근길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난 주말 포근했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며 서울 도심은 수은주가 현재 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겨울 패딩 등 두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10도 가량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전국 곳곳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안팎의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철원 영하 1도, 서울 1도, 대전 3도 대구와 광주가 6도입니다.

낮이 되며 기온이 좀 오르겠지만, 최고기온 역시 전국이 영상 5도에서 13도에 그치며 추위가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어오며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고,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비 소식도 예보돼 있는데요. 전북은 오전 중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그리고 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전라와 제주는 비 소식과 함께 뚝 떨어진 기온으로,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첫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본격 초겨울 한파에 이번주 내내 영하권 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TV조선 류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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