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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오늘 중동·아프리카 순방…남아공 G20 참석

  • 등록: 2025.11.17 오전 07:37

  • 수정: 2025.11.17 오전 07:41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외교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은 UAE와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를 도는 7박 10일 일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14일)
"다음주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출국합니다.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첫 일정은 UAE 국빈방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AI와 방위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 동행해 양국 비즈니스 협력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후 이집트로 이동해 정상회담과 카이로대 연설을 통해 한국의 중동 외교 구상을 제시합니다.

순방 핵심은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취임직후 열린 G7과 최근 APEC에 이어 다자 정상외교의 지평을 계속 넓혀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론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하면서 7박10일간의 외교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위성락 / 대통령실 안보실장 (14일)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로 다변화, 다각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불참해 주요 경제대국 정상이 빠진 채 진행될 전망입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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