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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G20 계기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 출국

  • 등록: 2025.11.17 오전 09:32

  • 수정: 2025.11.17 오전 09:34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UAE·이집트·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UAE·이집트·튀르키예 등 4개국 순방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하며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UAE·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를 차례로 방문하는 7박10일 일정이다.

남아공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는 사실상 올해 이 대통령의 마지막 다자외교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첫 방문국인 UAE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방위산업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후 이집트로 이동해 20일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카이로대학 연설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선 3개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와 재난, 공정한 미래 등에 관해 논의한다.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의 회동도 예정돼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를 방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 등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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