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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與초선 모임서 "딴지일보가 민심의 척도이자 바로미터"

  • 등록: 2025.11.17 오후 14:40

  • 수정: 2025.11.17 오후 14:4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 달 초 자당의 초선의원 모임 강연에서 친여 성향의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거론하며 민심을 청취할 것을 조언한 것으로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정 대표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워크숍에 참석해 "우리 민주당의 지지 성향을 봤을 때 딴지일보가 가장 바로미터"라며 "거기(딴지일보)의 흐름이 민심을 보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 친화적인 대중 정치인이 돼야 한다. 오프라인은 물리적 한계가 있으니 수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건 SNS(소셜미디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딴지일보는 친여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겸 온라인 신문으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 씨가 발행인이다.

일각에서는 집권 여당의 대표가 특정 커뮤니티를 통해 민심을 확인하라고 조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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