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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 등록: 2025.11.17 오후 21:05

  • 수정: 2025.11.17 오후 21:51

1. 여당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검사장들을 징계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검찰 내부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억 수원지검장에 이어 송강 광주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고위 간부의 줄사퇴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2. 김민석 국무총리가 서울 광화문 광장의 '감사의 정원' 공사 현장을 찾아 오세훈 시장을 또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은 한강버스 사고를 두고 삼풍백화점 참사가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3. 오늘 새벽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유조차와 트럭을 포함해 차량 1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4. 서울 서초의 한 고등학교에서 약 3년 간 집단 학교폭력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담뱃불로 화상을 입거나 권투 스파링을 강요받았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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