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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포트 임박' 홍명보호, 18일 가나전…"반드시 승리해 2025년 마무리"

  • 등록: 2025.11.17 오후 21:45

  • 수정: 2025.11.17 오후 21:52

[앵커]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가나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월드컵 조추첨에서 유리한 고지인 '2번 포트'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뚝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불었지만, 2025년의 마지막 훈련인만큼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패스 훈련 중 실수한 선수에게 꿀밤을 놓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가나전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는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로 밀리며 피파 랭킹 24위까지 2번 포트가 가능한 상황.

22위인 한국으로선 무조건 승리해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달 조추첨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포트2가 저희한테 가장 중요하고 그거에 대해서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명분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쓰라린 기억은 모두 잊었습니다.

올 한해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칭찬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이 팀에 보여준 헌신, 그리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태도 이런 것들은 제가 어느 해에 있었던 팀보다도 좋은 상황을 유지..."

우리 선수들은 가나전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가운데, 물러설 수 없는 가나와의 평가전은 18일 저녁 7시 40분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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