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어젯밤(18일) 9시 50분쯤 강동구 성내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은 화재 20분 만인 밤 10시 9분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지상 주차장의 천장 조명에서 스파크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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