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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불법 체류 외국인 여성 고용해 성매매한 업주 검거

  • 등록: 2025.11.19 오후 13:21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오늘(19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업주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 강서구의 오피스텔 3개 호실을 빌린 뒤,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 3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해당 오피스텔을 급습해 성매매 관련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물 등을 분석하고 성 매수자 파악에도 나섰다.

적발된 외국인 여성 3명은 출입국 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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