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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진성준 "보유세 강화 지방선거와 무관하게 용기내야"

  • 등록: 2025.11.20 오전 10:40

  • 수정: 2025.11.20 오전 10:47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 저널'에 출연해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효과에 대해 "거래는 크게 줄었지만 집값이 하향 안정화되지 않고 있어 효과가 지속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의원은 "신규 주택 공급은 아무리 빨라야 5년, 보통 10~15년씩 걸리는 일이기에 집값 안정에 당장 영향을 주기 어렵다"며 "갖고 있는 집들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주택 보유에 따른 부담이 발생하면 팔아야 하겠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러면 보유세 강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금 인상 결정이 내년 지방선거에 악재가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는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면 2년 뒤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다. 선거를 생각하면 쉬운 때는 없는 것"이라며 "나라 전체를 위해,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이면 선거와 무관하게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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