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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박철우 지검장 임명은 '대국민 선전포고'…조폭 정권, 국민이 소탕"
등록: 2025.11.20 오전 10:53
수정: 2025.11.20 오전 10:5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20일 "보은 인사를 넘어선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치밀하게 기획한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는 인사 폭거를 했다"며 "정권이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보은 인사를 넘어선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항소 포기에 이어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라는 미션을 부여한 것"이라고 했다.
법무부가 항소 포기에 반발한 18명의 일선 지검장을 평검사급 보직으로 인사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장 대표는 "불의에 맞서 의견을 개진한 18명 검사장을 격려하기는 커녕 터무니 없는 비난 매도 하며 고발하겠다고 나섰다"며 "반기 들면 손가락 잘라버리는 '조폭 정권'"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조폭 정권의 끝은 분명하다"며 "국민들이 반드시 소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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