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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연내 추가 공급대책 발표…그린벨트 해제 검토"

  • 등록: 2025.11.20 오후 12:23

  • 수정: 2025.11.20 오후 13:3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연내 추가 공급대책 발표를 시사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 참석해 "국토부는 추가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의지를 갖고 있다"며 "대상지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어디에 주택을 공급할지를 놓고 전 정부(문재인 정부)에서 진행한 것과, 노후청사 개발, 재개발·재건축,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 공급대책 발표 시점에 대해선 "매우 실무적인 조사가 필요해 시간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연말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20년 8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등 서울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사업이 좌초되거나 표류했는데, 다시 이들 지역을 주택 공급 부지로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벨트 추가 해제도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 앞서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11월 서리풀지구 등 4곳의 그린벨트 해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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