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남 태안과 천안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산림청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9시 23분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23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의 산에도 불이 붙었다.
의항리에는 산불 진화차 18대와 진화 인력 70여 명이 투입돼 신고 2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두 곳 모두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하지말고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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