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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화재…주민 52명 대피

  • 등록: 2025.11.21 오전 10:4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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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2명이 대피했다.

21일 양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쯤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형태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단순 연기 흡입을 한 주민 등 5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오전 5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8시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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