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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호남에 표시나게 보답" 발언에…野 주진우 "명백한 예산 역차별"
등록: 2025.11.21 오후 15:37
수정: 2025.11.21 오후 15:41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면 예산을 표시나게 배정해준다는 것은 다른 지역에 대한 명백한 역차별이다"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정 대표가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준 호남에 보답하기 위해 표시나게 예산을 역대 최대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발전 과제 보고회에서 "호남은 열 손가락 중 더 아픈 손가락.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며 "표시나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예산은 총액 규모가 정해져 있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다"며 "국가 전체의 발전을 위해 예산을 균형 있게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에서의 이재명 후보 지지율에 예산이 연동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정부이지, 특정 지역의 정부가 아니다. 국민 통합에도 역행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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