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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중앙의 권위를 사수해야"…당 전원회의 등 앞두고 결속력 강조

  • 등록: 2025.11.22 오전 10:59

북한은 22일 "당중앙의 권위를 사수하고 지시를 관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김정은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라는 기사에서 "당 건설의 기본원칙은 우선 당 안에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당을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계승성이 확고한 혁명적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하려면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심화해야 한다"면서 "당중앙의 유일적영도체계 확립의 이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체가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당에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라며 "당 사업과 당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철저한 당중앙에 집중시켜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 중앙 유일적영도 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질서와 규율을 세우는 사업을 한시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전원회의 및 제9차 당 대회 등 정치행사를 앞두고 북한 당국이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총비서와 당에 권력을 집중시키고 주민 결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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