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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이 70대 모친 흉기로 살해 후 도주…20분 만에 체포

  • 등록: 2025.11.23 오후 16:50

70대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10시쯤 용인 기흥구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고 도주했다.

모친은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신고 20여분 만에 범행 현장 인근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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