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野, 이틀째 장외 여론전…장동혁 "국민이 與에 레드카드 들어야"

  • 등록: 2025.11.24 오전 07:36

  • 수정: 2025.11.24 오전 07:39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어제 경남 창원에서 이제 국민들이 레드카드를 들어야 한다며 여권을 겨냥했습니다. 신임 대표로 선출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의 토론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확인했는데, 국민의힘은 오늘 하루 국회일정을 챙기고 내일 다시 대구 경북으로 이동해 장외 여론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변정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생파괴 정권 레드카드"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목소리를 높입니다.

"(민생악법 사법파괴 우리가 막아내자) 막아내자! 막아내자! 막아내자!"

국민의힘은 부산과 울산에 이어, 경남 창원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단상에 오른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괴물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을 향해서 국민들께서 레드카드를 들 때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청산TF'를 비판하는 영상을 틀며 정부가 사상검증에 나선다고 비판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공산당식 검열과 색출 작업을…."

집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소속 의원, 지지자 등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 범어사를 방문했던 장 대표는 오전엔 창원 신광교회를 찾았습니다.

이틀 동안 부산경남 지역에서 장외 여론전을 진행한 국민의힘은 국회 일정을 소화한 뒤 대구경북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98.6%의 찬성표로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장 대표와의 토론 일정도 곧 논의에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TV조선 변정현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