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의 한 폐업 상태 프린터 복합기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4일 경기 평택소방서는 어제 오전 11시 31분쯤 폐업해 비어 있던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대원 105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불은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 37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공장에는 근로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발화 원인을 포함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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