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떨어진 현금 5500만 원이 든 가방을 주워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5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6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쯤 40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떨어뜨린 현금 가방을 주워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동선을 추적해 사건 발생 5시간 만인 오후 8시 30분 서울 도봉구의 한 음식점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검거 당시 남성은 가방에 들어있던 돈 가운데 15만 원 정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절도 등 다수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남성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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