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를 재소환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조 대표에 대한 조사는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며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에 투자했던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 왔다.
조 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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