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도시'인 전남 광양시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문화관광 부문)을 수상했다.

광양시는 남부권 K-관광·휴양 벨트의 핵심축으로, 정부 프로젝트에 발 맞춰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3개 권역의 특색을 살린 종합 관광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구현했고,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생태계에 대응하고, 국내 인기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가능성 있는 관광도시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5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 주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산업에서 우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