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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장남 등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 89명 임관식

  • 등록: 2025.11.28 오전 10:09

  • 수정: 2025.11.28 오전 10:1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인 이지호(24) 씨 등 제139기 해군 사관 후보생들이 장교 훈련을 받는 모습 일부가 해군에 공개됐다. 사진은 이씨 등이 국방과 관련된 현장을 탐방한 모습. /해군 홈페이지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인 이지호(24) 씨 등 제139기 해군 사관 후보생들이 장교 훈련을 받는 모습 일부가 해군에 공개됐다. 사진은 이씨 등이 국방과 관련된 현장을 탐방한 모습. /해군 홈페이지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24)씨 등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이 훈련을 마치고 28일 해군 장교로 정식 임관한다.

해군은 오후 2시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호 소위를 포함해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주요 지휘관 등 1,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9월 입교식에 불참했던 이 회장은 아들의 임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입교식 당시 아들을 배웅했던 모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함께 참석하지만, 여동생 원주씨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사 앞 해상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잠수함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전력이 배치돼 신임 장교들을 축하한다.

139기 사관후보생은 지난 9월 15일 해사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각각 입영해 11주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 과정을 거쳤다.

사관후보생(OCS) 제도는 1948년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약 2만5천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자였던 지호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지호씨는 통역장교로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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