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균형 발전과 동반 성장을 추진한 인천 서구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행정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녹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해, 수도권 최초 '정원도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 안전을 위해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 주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산업에서 우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