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을 중심으로 '행복 문화관광도시'를 구축해, 전 세계인이 즐겨 찾고 있는 부산 수영구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글로벌 문화축제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수영구는 지난 2024년 부산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지 선정에 따라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 도서전과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와 외국인 등이 찾는 부산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전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명품 문화관광 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나아가 명품 행복 관광도시 수영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 주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산업에서 우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