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과 주거, 경제의 정책 선순환을 이끈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행정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결혼과 출산, 양육을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 인천형 출생 정책'을 통해 올해 1~8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또 신혼부부에게 월 3만 원, 하루 1000원 정도로 집을 빌려 살 수 있는 '천원주택'과 소상공인들 택배비를 1000원으로 낮춘 '천원택배' 등 이른바 천 원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출생·주거 정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통해 더욱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 주최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산업에서 우수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