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한화로 옮긴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강백호(26)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혁(32)을 지명했다.
강백호는 지난 20일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30억원·옵션 20억원)에 계약했다. 강백호의 보상 선수 한승혁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KIA에 지명된 뒤 2022년 11월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성적은 390경기 26승 35패, 5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5.39이고 지난 시즌에는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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