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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산불 2시간여 만에 진화…0.3㏊ 소실

  • 등록: 2025.11.30 오후 13:10

전북 순창의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전북도 임차 헬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이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40분쯤 불을 껐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약 0.3㏊의 임야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추후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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