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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뉴스 7' 헤드라인

  • 등록: 2025.11.30 오후 19:01

1.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은 없었다며 피해자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장 의원은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하고 있던 상황에 촬영된 영상"이라며 도리어 본인이 불쾌했다고 했습니다. 

2. 기자회견을 지켜본 피해자는 "성추행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 1년간 압력과 협박을 받았다며, 장 의원이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빼간 쿠팡의 전직 직원은 중국인으로, 이미 한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 측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며 공개사과했지만, 유출된 개인정보가 어떻게 쓰일지 몰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 멧돼지가 나타나, 주민과 경비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멧돼지가 주택가에 나타나는 일이 많아지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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