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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특보' 서울 체감 영하 12도…중부 지방 영하권 날씨

  • 등록: 2025.12.03 오전 08:00

  • 수정: 2025.12.03 오전 08:06

[앵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한파 특보가 내려진 서울을 포함해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찬 바람까지 불면서 일부 지역의 아침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자형 기자, 출근길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서울 도심의 현재 기온은 영하 (7)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낮습니다.

체감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한기가 온몸을 파고들 정도인데요, 출근길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장갑 등으로 무장한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 등 일부 지역은 어제부터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한파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1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 등 전국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기온보다도 10도 안팎으로 더 추워졌습니다.

한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등 중부지역은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해안 쪽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새벽부터 1cm 가량의 눈이 내렸고, 내일 아침까지 3~10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

충남과 호남 내륙에는 새벽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내일 아침까지 1~5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부, 부산 등에는 건조 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기가 건조한 만큼, 야외 활동 중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TV조선 구자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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