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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차와 전봇대 사이 끼여 숨진 환경미화원…수거차 운전자 검찰 송치
등록: 2025.12.03 오전 11:01
수정: 2025.12.03 오전 11:02
서울 강서구에서 쓰레기 수거차를 몰고 후진하다가 전봇대에 부딪혀 차량 후미에 매달려 있던 환경미화원을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3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2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8일 오전 3시 20분쯤 강서구 화곡동의 한 골목에서 마주 오던 순찰차를 피해 후진하다가 전봇대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량 뒤편에 있던 50대 환경미화원이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수로 사고를 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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