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정치 검찰 조작 기소' 규탄 대회를 열고 정부의 내란 청산 구호에 발을 맞출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장경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가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등 대여 공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계엄 1년을 맞아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청산 의지를 강조한 민주당은 정치 검찰의 조작기소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엽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나치 전범 처벌하듯 내란 사범을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해야 합니다."
대장동 사건과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윤석열 정권에서 이뤄진 검찰 수사의 부당함과 관련자 무죄를 주장할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들 사건에 당시 법무부와 대통령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들여다보겠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단독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장경태 의원 규탄에 나섭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 의원 지역 사무소를 찾아 권력형 성범죄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한단 계획입니다.
서명옥 / 국민의힘 여성위원장(2일)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도 모자라 2차 가해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혐의를 부인하있는 장 의원이 2차 가해를 한다며 국회 법사위 사임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의원(어제)
"이게 법사위원 자격이 있습니까? 국민 모두가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을 의심하고 있어요."
민주당은 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면서도, 2차 가해성 발언은 자제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전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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