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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더 놀게 해줘" 유흥주점서 난동 부린 女 체포…잡고 보니 러시아 난민

  • 등록: 2025.12.04 오전 11:00

  • 수정: 2025.12.04 오후 12:32

경찰이 A씨를 연행해 순찰차 쪽으로 데려가는 모습
경찰이 A씨를 연행해 순찰차 쪽으로 데려가는 모습

유흥주점에서 소란을 피우던 러시아 난민 여성이 퇴거 불응으로 체포됐다.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퇴거불응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약 20만 원을 결제하지 않고 나갔다 다시 돌아와, "1시간만 더 놀게 해달라", "환불해달라"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신원을 밝히지 않자 현행범 체포했는데, 조회 결과 A씨는 러시아 국적으로 난민 신청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졌는지는 확인 중"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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