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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폭설' 물러간 주말…도심 곳곳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 등록: 2025.12.06 오후 19:29

  • 수정: 2025.12.06 오후 20:07

[앵커]
이번주 강추위에 폭설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주말인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도심 곳곳에선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트리와 장식이 설치됐습니다.

신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원에 모인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린 장식을 구경합니다.

한쪽에선 프랑스 전통 마늘 소시지가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여러 주민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전통 장터'를 열었습니다.

장현솔 / 공주대 불어불문학과 4학년
"날씨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까 생각보다 사람도 되게 많고 정말 이제 연말인 것 같은…."

장터 한가운데에는 이렇게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정시우 / 서울 서초구
"크리스마스 마켓 처음 왔는데 너무 활기차고 좋았어요. 눈이 오면은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할래요."

시내 백화점에도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였습니다.

손님들은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각종 장식과 선물 용품도 구경했습니다.

정지원 / 서울 관악구
"가족들이랑 같이 놀러가고 싶어요."

정원식 / 서울 관악구
"이번 달에는 크리스마스라서 이것저것 주말에 나와서 여행도 다니고 그럴 계획입니다."

며칠간 이어진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7도까지 오른데 이어, 내일은 12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TV조선 신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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