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부담에 최근 일주일 새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매수세가 급감했다.
오늘(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1월28일~12월4일) 국내 투자자는 미국 주식을 8억2천달러(약 1조1천770억원)가량 순매수 결제했다.
직전주(11월21~27일) 15억1000만달러 규모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원/달러 환율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달러 매수에 부담을 느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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