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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美대사대리 "한미정상, 팩트시트서 '비핵화' 의지 확인"…박윤주 1차관과 비공개 면담
등록: 2025.12.08 오후 13:55
수정: 2025.12.08 오후 13:59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8일 김 대사대리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박 차관과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은 팩트시트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최근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비핵화 목표를 포함해 북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에 미국이 북한에 대한 유화책 차원의 전략을 펼치면서 핵 보유국 지위를 사실상 인정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김 대사대리는 "한미가 여러 현안에서 어떻게 최선의 공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면서 "여기에는 양국 정상이 합의하고 확인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도 포함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전 접견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간 공조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국의 고위 당국자들과 이러한 회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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