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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횡령·주사이모' 잇단 의혹…박나래 "방송 활동 중단"

  • 등록: 2025.12.08 오후 14:16

  • 수정: 2025.12.08 오후 14:1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갑질 등의 의혹이 제기된 방송인 박나래가 8일 각종 의혹이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시설 의혹 등에 휩싸여 있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이날 중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기로 했다.

박나래는 지난 5일 한 차례 입장문을 내놓고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었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박나래 전 매니저 두 사람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청구 금액은 1억 원이다.

5일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으로 24시간 대기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매니저는 "병원 예약,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심부름도 감당했다"며 "박나래 횡포로 인해 퇴사했다"고 말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박나래가 옛 남자친구 A를 앤파크 직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올해 1~11월 총 11개월 간 급여 총 4,400여만 원을 지급했다는 것이다.

8월엔 전세 보증금을 위해 회사 명의 계좌에서 약 3억 원을 송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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