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 기획재정위원회)은 관악경찰서가 경무관 경찰서로 승격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치안수요가 높은 지역 경찰서장의 직급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상향하는 경무관서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261개 경찰서 중 15곳에서만 경무관서장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경무관 경찰서 승격으로 관악경찰서는 인접경찰서 대비 많은 인력이 배정되고 범죄예방환경조성 예산 확보에 유리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관악구 관내 치안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관악경찰서보다 먼저 경무관 경찰서가 도입된 강서경찰서의 경우 2024년 5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성범죄) 발생율이 도입 연도인 2018년 대비 18.3% 낮아졌다.
정태호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22대 국회의원 임기 첫해인 최근까지 경찰청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관악경찰서의 경무관 경찰서 승격을 추진했다.
정 의원은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만큼 기재부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던 미성파출소와 신림지구대 이전 신축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해 관악구에 견고한 치안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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