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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지미 추모 위한 공간, 서울영화센터에 마련…14일까지 운영

  • 등록: 2025.12.11 오후 18:01

  • 수정: 2025.12.11 오후 18:10

11일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원로배우 고 김지미를 추모하는 공간에서 조문객이 헌화,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 원로배우 고 김지미를 추모하는 공간에서 조문객이 헌화,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로배우 고(故) 김지미를 추모하는 공간이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 마련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영화센터에 관련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영화센터 1층에 조문객의 공간이 조성되고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이 설치된다. 서울영화센터 상영관에서는 고인의 출연작을 보여준다.

고인은 지난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저혈압 쇼크로 향년 85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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