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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향 안정세…매물 부족으로 전셋값 상승 폭은 확대

  • 등록: 2025.12.12 오후 16:22

  • 수정: 2025.12.12 오후 16:2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 아파트 가격이 12월 들어 소폭 하락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대출 규제 여파로 매매시장 오름폭이 축소됐다. 전셋값 상승 폭은 매물 부족에 따라 더욱 커졌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서울이 0.11%, 경기·인천이 0.01% 오르며 수도권이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보합(0.00%)에서 움직였고 기타지방은 0.04% 떨어졌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올라 전주(0.36%) 대비 0.25%포인트(p)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0.05%에 그쳤다.

권역별로 보면 경기·인천이 0.01% 올랐고, 수도권도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가 보합(0.00%)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전북(0.06%) △울산(0.05%) △경기(0.03%) △부산(0.03%)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세종(-0.14%) △광주(-0.10%) △강원(-0.08%)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 폭은 0.13%로 전주(0.04%) 대비 확대됐다. 서울이 0.17%를 상승했다. 경기·인천 0.13%, 5대 광역시 0.08%, 기타지방 0.05%도 모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0.17%) △제주(0.15%) △경기(0.14%) △대구(0.10%) △대전(0.10%) 등이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내년을 앞두고 부동산 매매 시장이 다소 잠잠해진 분위기"라며 "전셋값은 매매로 전환하지 못한 수요층이 임대차 시장 유입으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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