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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뒤 빙판길 된 강원…교통사고·낙상 사고 잇따라

  • 등록: 2025.12.14 오전 11:36

지난 13일부터 강원도에 10㎝ 안팎의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오늘(14일) 0시 10분쯤 춘천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원창교 인근에서 31살 남성이 몰던 코나 승용차가 제설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모두 탔다.

또 제설차 뒷부분 일부가 타 소방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제 오후 9시 40분쯤에는 원주시 단구동의 한 사거리 앞에서 시내버스와 BMW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BMW 운전자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명의 버스 승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비슷한 시간,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아파트에서는 50살 주민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옹벽 아래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

강원소방본부는 대설과 관련해 차량 고립 1건과 낙상 3건, 나무 전도 등 자연재해 6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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