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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득구, 최고위원 출마…"당정대 조율자 역할하겠다"

  • 등록: 2025.12.15 오후 14:32

  • 수정: 2025.12.15 오후 14:34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친명'으로 분류되는 강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대통령 혼자서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 당청(당과 청와대의) '원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 후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친명(이재명)계'와 '친청(정청래)계'의 대결이라는 관측이 있다'는 질문을 받자 강 의원은 "분명히 말한다. 우리 당은 친명"이라고 답했다.

또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 간 엇박자가 나온다'는 비판엔 "그래서 강득구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정대 간) 사전에 조율하고 조정자로서 방향성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잘 잡아가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 의원 시절부터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뒤 경기도 부지사를 지내며 연대와 지지 관계로 발전했다.

2020년 국회 입성 이후 대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원하며 '친명'으로 알려졌고, 이재명 대표 시절 수석사무부총장을 민주당의 조직과 재정을 도맡아 처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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