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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조 "김범석, 개인정보 유출 직접 사과하라"

  • 등록: 2025.12.16 오후 14:36


쿠팡 노조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쿠팡지회(쿠니언)는 ’3370만명의 사상 최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화섬식품노조 쿠팡지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입장문에서 “김범석 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실무진에 전가하지 말고, 실질적인 경영 책임자로서 직접 고객과 직원 앞에 나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며 “형식적인 입장 발표나 법률적 표현이 아닌, 이번 사태의 책임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명확하고 공개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다.

노조는 입장문을 쿠팡 사태 2주만에 낸 이유로는 “회사가 더 어려워지기 전에 최고 책임자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근본적이자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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