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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방송중단 선언' 후 첫 입장 표명…"사실 관계 확인할 부분 있어"

  • 등록: 2025.12.16 오후 21:28

  • 수정: 2025.12.16 오후 21:32

[앵커]
갑질과 불법 의료시술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 씨가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나래는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이유를 먼저 밝혔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제작진과 동료에게 부담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나래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돼야 할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감정과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절차에 맡겨 정리하기 위한 판단입니다."

앞서 이번 갈등의 도화선이 된 것이 지난 4월 박나래의 집에 도둑이 든 사건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당시 박나래가 수천 만원 상당을 도난당했는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매니저들을 의심해 용의선상에 올렸다는 겁니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 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발한 상태입니다.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맞고소한 것을 포함해 현재 경찰에 접수된 박나래 관련 사건은 모두 6건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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