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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지금 통일교 특검 얘기 자체가 시기상조"

  • 등록: 2025.12.18 오전 09:17

  • 수정: 2025.12.18 오전 10:47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7일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 "지금 특검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17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나와 "경찰이 안 움직이는 게 아니라 굉장히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지금 특검을 또 해야 한다는 것은 명분이 없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정치인들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확산하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배경과 관련해 "전날 제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를 드렸다. 모 방송사에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4000만 원을 받았다. 시계도 받았다'고 보도한 것을 보고 드렸다"며 "그랬더니 (대통령이) '아 그렇습니까'라고 하고 다음날 바로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신속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법대로 정면돌파 하는 게 낫겠다고 해서 지시 내린 것"이라며 "(경찰 수사가) 굉장히 속도가, 템포 있게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검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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