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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맨' 김혜성, 타석엔 안 들어섰지만…월드시리즈 우승 상금 7억 원
등록: 2025.12.19 오전 09:56
수정: 2025.12.19 오전 10:03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 김혜성이 우승 보너스로 48만 4747달러, 우리 돈 7억 1500만 원을 받는다.
AP통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올해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상금 4610만 달러를 배분했다"고 전했다.
6월 1일 이후 다저스 현역 로스터 26명에 포함되거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와 코치진은 48만 4748달러를 받게 되고, 현역 로스터에서 제외되면 일부를 받는다.
올해 미국에 진출한 김혜성은 5월 4일 빅리그에 데뷔했다. 부상자 명단에도 오른 적이 있고, 출장 기회도 제한됐지만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들며 시즌 끝까지 활약했다.
다저스에 우승을 내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인당 35만 4118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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