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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특검 첫 출석…윤 측 "아내 금품수수 몰랐다"

  • 등록: 2025.12.20 오전 11:01

  • 수정: 2025.12.20 오전 11:16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첫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20일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은 20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을 불러 대면 조사한다.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윤 전 대통령 측 유정화 변호사는 이날 조사에 출석하며 '윤 전 대통령이 그동안 조사 거부하다가 이번에 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어야 되기 때문에 오시는 거고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등 윤 전 대통령 녹취록이 공개된 공천에 대해서는 개입한 게 맞다는 입장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들어가서 봐야 아는데 일단은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부인했다.

유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협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협의 같은 건 없었다. 청탁 같은 거 자체를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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