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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올해 59호골…호날두와 '단일 연도 최다골' 동률

  • 등록: 2025.12.21 오후 16:08

  • 수정: 2025.12.21 오후 16:11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AP=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AP=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생일날 단일연도 최다골 대기록을 수립했다.

음바페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세비야와 2025-2026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골 맛을 봤다.

이로써 음바패는 올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공식전 58골을 기록, 2013년 호날두가 세운 구단 역대 단일 연도 최다골(59골)과 동률을 이뤘다.

음바페는 골을 터트린 뒤 호날두의 시그니처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음바페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높이 떠오르며 호날두의 대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TV와 인터뷰에서 "오늘은 생일이어서 더욱 특별한 날이다. 생일에 저의 우상이자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가 작성한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해낸 게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호우 세리머니'는 호날두를 위한 것"이라며 "저 만의 골 세리머니가 따로 있지만, 오늘은 호날두와 함께 세리머니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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