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초대석] 정장선 평택시장 "한미 동맹의 축에서 반도체·수소 특화도시 진화"
등록: 2025.12.22 오전 08:46
수정: 2025.12.22 오전 08:56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역항을 끼고 있는 경기 평택시, 신도시 개발과 미군 부대 이주 등으로 도시 모습이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삼성전자도 평택 5공장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정장선 평택 시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Q. 삼성 평택 5공장 재추진…지역 분위기는?
A. 지금 가장 평택으로서는 그동안 기다리던 소식이고요. 이건 단순히 평택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께서 기다리던 소식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이 반도체가 세계 최고라고 다 생각을 해 왔었는데 갑자기 위기 얘기도 나오고 또 공장까지 짓다가 중단하는 처음 초유의 일이 생기다 보니까 걱정들을 엄청나게 했거든요. 또 지역 경제도 굉장히 어려웠었습니다. 그 많은 인원들이 와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빠져버리게 되니까는 식당부터 시작해서 택시 심지어는 오피스텔까지 다 심각하게 영향을 받아서 어려웠고 또 시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재정이 굉장히 어려웠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걱정되는 거는 삼성이 진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인가 진짜 그렇게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인가 이걸 더 걱정했었는데 다시 재개를 하고 있고 또 요새 삼성 분들을 만나면 다시 옛날에 그 활기를 되찾고 있어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반도체 도시' 비전과 계획은?
A. 2023년에 저희 평택시가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이 됐습니다. 삼성전자하고 여기는 카이스트 대학교가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같이 이렇게 연결해서 반도체 특화 도시로 지정이 됐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굉장히 빠르게 더 이것을 보완을 해 나갈 텐데 그 핵심은 반도체 생태계 완성입니다. 삼성전자와 협력업체들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가 잘 연결돼서 효율화를 높이는 작업들을 하는 걸 최우선 목표로 지금 하고 있고 여기에 맞춰서 많은 인력을 저희들이 배출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역에 있는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대학교가 이미 반도체 학과를 만들었고 여기 마이스터 고등학교나 관련 고등학교에서도 반도체 관련 인력을 지금 계속 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대학교 가면 고급 인력을 저희들이 양성하게 될 거고 그래서 필요한 인력들을 저희가 충분히 양성을 하는 작업도 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완성을 저희들이 빠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반도체 산업에 큰 기여하는 것이고 또 우리가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Q. 수소 인프라 구축 상황은?
A. 저희가 이미 국토부에서 국토부로부터 수소 도시로 저희가 지정이 오래전에 됐고요. 평택항을 우리나라 최초로 수소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여기 관련해서 공공용 수소 생산도 최초로 시작을 했고 또 탄소 포집 시설도 우리나라 최초로 했습니다. 수소 교통 기지도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었고 그리고 이제 평택항에 카케리어 등 큰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환경부로부터 수소 모빌리티 특구로 최초로 평택시가 지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소를 앞으로 생산하고 또 우리 공급을 받아서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는 이걸 산업으로 연결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정수소 인증센터가 산자부로부터 저희가 이제 결정이 돼서 곧 만들어집니다. 그럼 거기서는 인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걸 산업적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연구 기능뿐만 아니라 실증까지도 하는 그런 국가기관이 이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수소 생산과 보급 그 다음에 연구 산업으로 가는 연결 역할 이런 것까지 평택에서 다 할 수 있는 그런 우리나라 아마 세계적으로도 거의 최초가 되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저희는 이제 미래 에너지에 있어서 수소 발전까지 계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이유는?
A. 제가 이제 정치를 한 지가 오래됐어요. 제가 95년도 경기도의원으로 시작해서 국회의원도 3번을 했고 시작을 했는데 거의 30년 가까이했거든요. 시대가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 새로운 시대에 워낙 변화가 많고 하니까 좀 젊은 사람들이 새로 이어서 평택시를 더 발전시켜줬으면 좋겠고 이게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했으면 좋겠다 해서 결정한 거고 저는 이제 또 제 새로운 삶을 찾아서 갈 생각입니다.
Q. 민선 9기 평택시에 바라는 점은?
A. 평택은 우리가 생각한 보다 훨씬 안보적으로 중요한 도시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오키나와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잘 모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기가 세계 최대의 미군 기지가 있잖아요. 그다음에 오산 공군기지라고 하는데 이게 평택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 또 공군 우리나라의 가장 핵심인 공군 다 있습니다. 공군 작전사령부까지 또 미 7공군 포함해서 2함대 사령부 그러니까 안보적으로 평택이 엄청 중요한 도시입니다. 또 그러면서 첨단 도시가 첨단 산업이 발전하는 도시가 평택이고요. 반도체 수소 자동차 등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보면 또 세계적으로 보면 이렇게 드문 경우입니다. 그러니까 군사 기지가 대규모로 있으면서도 첨단 산업이 발전하는 도시 평택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고 이런 것들이 결국 우리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더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을 다음 시장이나 또 다음에 정치하는 분들이 계속 이어서 이게 국가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잘 해 나가길 바라고 적극 응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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